대야도어촌체험휴양마을

2017년 안면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했습니다.

3번의 연기로 10월에 개최된 체육대회 많은 분들이 낚시로 인해 참석을 못했지만

대야분교 21회 졸업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인하여

중장5리 대야도 마을이 처음으로 2등 입장상을 받아 상금 60만원을 받게 되어 행복한 기분으로 체육대회 시작!

처음경기는 릴레이 이어달리기 초,중 부의 시작 아슬아슬한차이로 3등 2등과의 차이가 정말 손가락 한마디 차이 였다는 ㅜㅜ

그리고 이어진 일반부 릴레이 이어달리기 누군가의 실수로 놓은 가방에 걸려 넘어져

꼴지를 해 속이 상했지만 그뒤의 이장님 부녀회장님 의 옷 갈아입기 이어 달리기 를 보며 배꼽잡고 웃느라 다운 된 기분이 다시 업 이되어 이기세를 몰아 이어진 대망의 줄다리기

이장님께서 줄다리기를 위해 마을에 힘 좀 쓰신다는 분들 모두 대리고 와서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한경기가 시작되 다같이 모여 한마음 으로 응원을해서 결승까지 올라가는데 성공!

결승전에 붙은 우리마을이포함된 중장리 고구마팀vs해삼팀 역시 결승이라 상대팀도 만만치안았는지 박빙의 대결 하지만 결국 결승에서 아쉽게 2:1로 지고말았어요 비록 우리마을이 1등을 한경기는 없었지만 정말로 재미있고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그 외 팔씨름, 투호 경기가 끝나고 이번 운동회에 대야도 마을 밴드의 첫 공식 무대가 있었습니다.

다들 긴장 을 했는지 처음에는 떠는 모습이 조금 보여 걱정이 되었지만 시작소리와 동시에 울려 퍼진 소리는

내 걱정은 기우였다는 것을 보여주며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보여 주며 성황리에 밴드공연을 마쳤습니다.

바쁜 일상에 잠깐의 시간이지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