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보존화(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나다.
태안군청 로비에서 아름다운 꽃 향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찾아간 군청에서 너무아름다운 전시회를 만나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처음 접한 보존화는 향기와 아름다움에서 저를 한눈에 사로 잡았습니다.
보존화란 ..
일반생화를 특수하게 만들어진 용액에 침전시켜 탈수탈색,착색등의 과정을 거쳐 생화의 신선함
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장기간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새로운 개념의 꽃입니다.
1990년대 초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된 후 일본 유럽 등지에서 마법의꽃, 시들지 않는 꽃 등으로 불리며 매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05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뒤 2008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보존화 전문 가공업체 나무트레이딩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보존화 가공관련 특허기술이 개발되어 현재는 100% 국산화를 통해 해외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답니다.
보존화의 특징
수분이나 양분이 없이도 아름답게 보존이 됩니다.
생화처럼 싱싱하고 부드럽습니다.
생화고유의 색상에서 볼수 없는 다양한 색상이 표현됩니다.
보존화로 가공되는 대표적인 꽃
장미, 카네이션, 국화, 백합, 카라, 다알리아
신비지움, 덴파레, 작약, 호접란 등